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THIS IS GRAMMAR 초급 2 2권도 1권만큼 좋습니다. 독학하려고 제 실력보다 더 쉬운책으로 골랐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자신감 키우는 용도로 하려고 해서 진도 쭉쭉나가고있습니다. 문제도 술술풀리고요. 공부하다보면 강의를 듣고싶어지거나 실시간 답변같은걸 원할 때가 있는데 이책은 설명도 잘 되어있고 문제도 간결해서 정말 독학하기 딱 좋은 책입니다. 독학 하실분들에게 강추합니다.This is Grammar의 특징은 첫째, 영문법의 기본에 강하다 이다. 꼭 필요한 핵심 문법을 소개하며 쉽고 간결한 문법 설명, 영작과 회화로 이어지는 문법으로 영문법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둘째, 시험에 강하다 이다. 객관식 문제 유형으로 문법을 확인함과 동시에 서술형 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내신 기출 유형 분석을 통해 적용 할 수 .. 더보기 우리, 마을만들기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냈다. 소위 ‘토박이’라는 단어로 불리고도 남을 정도로 한 곳에 오래 거주했지만 아는 바가 그리 많진 못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마찬가지. 노동시간이 유난히도 긴 우리나라에서 거주지는 그저 잠자는 공간에 불과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을이 뜨기 시작했다. 지자체의 장이 바뀌면서부터였던 것도 같다. 아무리 오랜 기간을 거주해도 애착을 갖기 힘들었던 공간에 대해 내 것으로 느낄 것을 사회가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마을만들기는 현재 곳곳에서 강도 높게 시행되고 있다. 일본에서 도입된 개념이란 소리도 있다. 하지만 현대화 그리고 도시화가 아니었더라면 우린 전통적인 공동체의 품에 안겨 여전히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진보의 과정을 거듭하면서 지역에 기반한 공동체는 깨어지기 시.. 더보기 화차 세상의중심예란 님께서 책나눔 주심.저 : 미야베 미유키 (Miyuki Miyabe,みやべ みゆき,宮部 みゆき,본명 : 矢部 みゆき)-발췌하다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1989년 첫 책 『퍼펙트 블루』를 발표한 이래,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제2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용은 잠들다』(1992)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혼조 후카가.. 더보기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적응하며 살다보니어느새 조급증과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을달고 사는 나를 비롯한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을주는 책 인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도태되는 것만같아 안달이 나지만, 마음이 지쳐있는분들이 곁에 두고 오래오래 읽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드네요.지인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한권 더 구입합니다.앞으로도 이와같은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신작 산문집.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더보기 크게 휘두르며 20 니시우라 고교 야구부는 야구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미쳐있는 여자, 졸업생 모모에가 감독을 맡고 있는 1학년만으로 구성된 신생팀이다. 모모에는 타고난 야구 센스와 꾸준히 단련해온 신체 능력이 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이끌어 가는 탁월한 지도력이 있다. 책임교사를 맡고 있는 시가 선생은 전문적인 트레이너로서 모모에 감독을 보조하고 있다. 소심한 투수 미하시, 자존심 강한 포수 아베, 천재 타자 다지마 등 1학년만으로 구성된 니시우라 고교 야구부에는 야구를 사랑하는 재미있는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진정한 동료가 되기 위해 합숙을 떠난다. 1회 잘 막자!!잘 부탁합니다!제1시합 니시우라 대 토우리. 시합개시!플레이! 나미사토, 토우리, 타이젠 이 세학교가 매년 실시해오던 합동시합에 니시.. 더보기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감성 충만한 새벽 음악은 삶에서 참 중요한 역활을 한다.음악으로 인해 힐링하고, 음악으로 인해 상처를 치유 받고이 음악 또한 그냥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인 것 같다.내가 싱어송? 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내 인생에 또 이런 음악을 하나 얻었다.DIY 시리즈에 이은, 믿고 듣는 예스24 기획 팝 컴필레이션 음반 새로운 시리즈![어느 싱어송라이터의 감성 충만한 새벽 & 생기 발랄한 아침]새로운 컨셉의 모음집 : 제이슨 므라즈,존 메이어 등 국내 최초 본격 싱어송라이터 음악 모음집!차원이 다른 선곡 : 기존 모음집들과 겹치는 재탕,삼탕 선곡은 최대한 제외하고, 정말 듣기 좋고 신선한 곡들만 엄선!분량/깊이에서 역대 최고의 해설 : 곡 해설과 함께, 각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상세한 해설까.. 더보기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1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탄탄하고 도입부가 흥미롭다. 익숙한 학교와 친구들을 소재로 일본특유의 느낌을 전달하는 만화였다.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눈이 몹시 오던 어느 날,츠지무라 미츠키를포함한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어느때처럼 등교를 하고.평소에 친한 8명만이 있어,의심을 품던중이상하다 싶어 밖으로 나가려하지만 문은 모두 잠겨 있고,창문도 열리지않는다. 완전히 갇혀 버린 그들에게,잊고있었다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시간이 멈춰있다는것을 알게 된다.게다가 친했던 친구가 2달 전 자살을 했다는것. 그렇다면 8명중 한 명은 유령이라는이야기인데,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고, 그러던중 친구한명이 피묻은 흔적만 남긴채 사라지는데...사라진 친구는 죽은것일까? 그들은 고립된 그상황을 극복할수 있을까? 왜 그들에.. 더보기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인간의 환경과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우리의 문명은? 그리고 정치는? 뉴스에서 흔히 보이는 단어와 우리 삶과 관련된 주제를 보면서 나와는 거리가 먼 사회문제라고 생각했었다. 요즘은 워낙 감성이나 자존감을 강조하는 문화가 대세라서 인간이라는 큰 카테고리보다 나라는 개인의 행복에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북에세이를 읽다가 ‘시대가 던진 질문의 답을 찾다’는 부제가 마음에 들어서였다. 감성 과잉의 흐름이 지겨워진 걸까. 개인 말고 시대를 설명하는 책에 흥미가 생겼다. 그런데 책을 시작하는 저자의 말을 보니 이거 ‘철학책’이라고 한다. 철학 교사인 작가가 삶에서 생기는 질문에 옛사람들은 그 답을 어떻게 찾아갔는지,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지 묻고 있다. 이런 접근 방법이 신..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