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격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잠을 잘 때 꾸는 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우리가 꾸고 있는 꿈에는 그사람의 성격과 중요한 일에 대해 말해 주기도 한다. 그 꿈에는 우리의 원형이 들어 있다고 융은 말한다. 프로이드와 똑같은 메카니즘을 연구한 이후로 그의 제자이기도 동료이기도 했던 그가 꿈이론으로 인해 프로이드와 결별을 해야만 했다. 그렇다고 해서 융은 프로이드의 성취를 사소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병의 원인과 관련하여 무의식을 발견하고 신경증과 정신병의 구조를 발견했지만, 융은무의식의 세계를, 더 구체적으로는 꿈의 세계를 탐험하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었다. 융은 꿈의 비밀을 파고들려는 과감한 시도를 최초로 한 사람이었고,꿈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이해하는 길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꿈은 무엇인가를.. 더보기 열혈강호 62 열혈강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중학생때... 벌써 2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사모으던 만화책을 군대가기 전에 모두 정리하면서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 생각했건만... 다시 하나, 둘 사모으기 시작했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두 번째 정리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기어다니면서 관심을 보이고 만지는 것이 신경쓰여서요.그러다 다시 사모으기 시작했고 벌써 3번째 구매입니다. 이번에는 정리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면서 모으고 있는데 완결은 언제쯤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봐도봐도 재미있는 열혈강호입니다.매유진, 사랑하는 이를 지키다!!정체불명의 고수와 열흘 뒤 재대결을 위해 한비광과 담화린은 서로 천마신군과 검황이 되어 혹독한 수련에 들어간다. 한편, 매유진은 한비광과 담화린의 수련을 방해하지.. 더보기 천년 후에 2 나는 사랑을 다루는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은 지금 나는 지금 까지 다루어 졌던 식상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한나라의 흥망과 그사이에서 싹트고 자라는 안타깝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 비교적 신선한 이야기를 접할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 수시아와 그녀의 안타깝기만 한 사랑을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안도의 사랑, 양덕과 리아의 사랑, 그리고 왕인과 아밀란의 사랑. 어떤 관계도 결코 단순화 할수 없는 사람들의 애틋한 사랑이다. 세상에서의 사랑은 과연 어느만큼의 의미를 지니고 잇는걸까 ? 죽어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그려준 그 사람만의 하늘 아래서 잠들고 싶다던 아밀란의 말은 아직도 내 가슴을 .. 더보기 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여행작가 한번 해볼까? 작가가 꿈인 사람들에게 한번은 읽어라 고 말해주고 싶다. 책은 재미도 중요하지만 실용적인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여행작가에 대한 흥미나 막연한 동경을 깨뜨리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쉬운 일이 아니겠구나. 하면서 한숨을 쉴 때면 그래도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독자들을 독려한다. 그 한줄 만으로 용기를 얻기에는 부족함을 느꼈다. 구성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질문에 대한 답 형식은 좋았지만, 저자들의 의견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저한명이 썼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책 한권 내고자 하는꿈이 있다. 그것이 자신만이 책이든, 세상에 선보일 목적의 책이든 간에. 그 꿈을 위해서는 처절한 도전과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 더보기 조선과학인물열전 참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는거~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소장용으로도 괜찮은 책인것 같아서 주문했다. 서점 보다 싸게 사고 무료배송에 배송도 하루걸려서 무척 좋았음. 요즘 초중고 애들이 수준이 굉장이 높아졌다는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이책만 봐도 그렇고 서점에 가면 왠만한 어려운 책들은 다 만화로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나와 있다.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나도 책 많이 많이 읽어야지~ 역사학자가 쓴 최초의 한국과학인물사. 이 책의 촛점은 과학은 한 시대의 사상과 문호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고, 기술은 일상사를 볼 수 있는 연결고리이다 에 맞추어져 있다. 역사학자 중에 과학사를 연구하는 연구자로 유일한 저자 김호 박사는 과학과 기술이라는 특수한 소재를 다루는 과학사 라는.. 더보기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 Book 4 다른 분들의 좋은 평들에 불구하고, 별 둘에서 이전의 세권에 대한 팬심으로 하나를 더 주었다.읽기 시작해서 끝내는 데까지 무려 7개월 이상이 걸린 것 같다.문제는 도입부의 퀴디치 월드컵부터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 왜, 환타지의 마법세상이 월드컵의 이름을, 월드컵을 빌려와야 하는지...롤링여사가, 해리가 마법학교의 학기를 시작하면서, 9월부터 4월말 방학할때까지, 할로윈과 이스터등을 기점으로 사건을 진행시키는 방식을 계속 쓰는 것이 조금 실망스러우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였다면, 이 4권에서는 그나마 다른 방식을 시도해볼려 했는 방법 같지만, 도입부에서 퀴디치 월드컵에서 서서히 읽기가 힘들었었다.판타지 속에서 나름 추리소설의 서스펜스를 형성하고 있는 해리포터는, 원래의 마지막 극적 반전을 꽁꽁 숨겨두.. 더보기 Why? 와이 세계사 서양 근대 사회의 시작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 와이 한국사 세계사 시리즈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와이 한국사, 와이 과학, 와이 인문사회에 이어 세계사도 구매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재밌게 함께 읽고 있습니다. 처음 와이 시리즈를 사줄때 만화책이라는 선입관때문에 망설여 졌지만, 지금 아이들이 와이 시리즈를 보면서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와이 시리즈를 읽으며 다른 책들에도 더 흥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Why? 세계사」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지식을 두루 담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도록 세계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서양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동,서양의 역사를 .. 더보기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 (제16회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난파선처럼 흔들리는 세계!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시대정신이 필요하다! 전 세계가 불확실성에 휘둘리고 있다. 불균형한 성장에 각국은 각자도생에 돌입했고 글로벌 통화전쟁과 무역전쟁이 가시화 되고 있다.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졌고 지정학적 갈등 속에 극단적 테러리즘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눈부신 성장을 주도했던 자본주의는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세계는 기존의 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시대’에 접어들었다. 방향타 없이 표류하는 난파선과 같은 세계를 정상 항로로 되돌리기 위해선 국가, 경제, 기술, 사회를 총망라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 이에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세계지식포럼은 ‘제16..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