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우가 잠든 숲 [합본]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일곱번째 이야기보덴슈타인의 마지막 이야기?보덴슈타인이 안식년을 가진다는 소식과 함께 피아가 반장이 되어서 마지막 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이야기가 나온다.캠핑장의 캠핑카가 탄다는 소식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간 보덴슈타인캠핑카 안에는 사람이 갇혀 있었고 살인사건의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그런데 그 캠핑카와 죽은 사람이 보덴슈타인이 알던 사람이었다.그러면서보덴슈타인의 어린시절에 일어났던 일이 등장하게 된다.(보덴슈타인이사랑했던 여우와 친했던 친구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사건. 하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어린 시절의 사건도 해결하고 지금 사건도 해결하는 이야기타우누스 시리즈의 마지막인가 싶은 결말인데.... 어떻게 될지..드라마가 되어 나왔으면싶은 피아와 보덴슈타인 콤비였다.재미있다.. 더보기 Listening 공감 Level 3 listening 공감은 20회의 영어듣기 모의고사, dictation과 2회의 기출문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전 준비를 하는데 좋을 것 같아요. 최근 5년간의 시/도 교육청 듣기평가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구요,실전과 비슷한 난이도로 구성하여 듣기 평가 시험에 완벽 대비가 가능,실전 문제 20회 + 기출 문제 2회로 구성된 총 22회 듣기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으로원어민과 공동 집필하여 실제 회화에서 쓰이는 대화 및 최신 이슈 반영했어요. 무엇보다 모의고사 받아쓰기 수록, MP3 무료 다운로드 제공되는 점도 좋아요.- 독자대상 : 중등 영어 듣기 학습자 - 구성 : 이론 + 문제 - 특징 : ① 최근 5년간의 시/도 교육청 듣기평가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함 ② 실전 문제 20회 + 기출 문.. 더보기 학교 가기 싫으면 겨드랑이에 양파를 끼워 봐! 학교 가기 싫으면 겨드랑이에 양파를 끼워 봐! 라는 제목이 시선을 멈추게 하면서도 ’TV 프로그램 스펀지에서 봤잖아’, 하는 후니미니의 동시다발 목소리가 전해왔다. 그래서인지 지식과 상식이 겸비하는 책인가 싶어 호기심을 더해만 갔지만 악동 칠 형제가 전하는 긴급메시지라니 우리집의 호기심 대장이자 저지레 대왕인 승민이의 손에 냉큼 들어가고도 남음이었다.(자기 자신이 개구장이라는 걸 인정하는 터라,ㅎㅎ) 우리집의 책벌레 승민이도 좋아하는 분야이지만 엄마인 나역시도 어떻게 칠 형제를 키웠을까, 칠 형제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마음에 후니미니 단 두 명인 남자 형제 키우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 칠 형제 이야기라니~ 이 책의 저자인 벨기에 태생인 바르트 무야에르트가 칠 형제로 성장했고 가장 큰 형, 가장.. 더보기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장석남시인의 가장 유명한 시가 동명으로 나온 시집입니다. 시모임에서 선정된 책이라 우연히 이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시들이 슬픔이라는 도구로 삶을 고찰하고 잇는 듯 합니다. 슬픔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요. 그리움에서 파생되는 슬픔, 무언가의 부재 등등을 시인만의 언어로 풀어낸 시들이 많습니다. 시집을 읽는 내내 계속 무언가의 통증이 일어나는 듯했지만 다 읽고 나서는 무언가 힐링되는 책이었습니다.첫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이후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을 발표한 장석남 시인의 네번째 시집으로,「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외 60여 편의 시가 실려있다.1. 제1부길梧桐꽃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여름산살구꽃살구를 따고배를 밀며배를 매며마당에 배를 매다분꽃이 피었다나주.. 더보기 쫄쫄이 내 강아지 는 한소년과 강아지의 우정에 관한 내용입니다.떠돌이로 살던 강아지를 시장에서 만나서 키우게 되었다. 쫄쫄이가 된 강아지와 꼬맹이라고 부르는 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개가 어떨게 교감을 하는지를 재미나게 얘기해줍니다. 떠돌이개로 살아가던 때와 다르게 사람들과 살게 된 이야기를 아이와 개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통해 개의 입장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현이라는 아이가 친구들과 지내면서 벌이게 되는 일, 즉 사고 31가지 이야기가 참 실감납니다. 강아지가 보는 어른여자, 어른남자의 시각이 변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하는 사건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는 그렇게 5년동안 꼬맹이와 어른여자, 어른남자, 컴퓨터 소녀와 함께 살아갑니다. 어느날 쫄쫄이는 자신이 떠나게 되는 날이.. 더보기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글쓰기가 어렵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글쓰기 지침서를 읽는다. 이번에는 장석주의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란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읽은 100권이 넘는 글쓰기 지침서들을 요령 있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무엇이 글쓰기에 이로운 일인지 가르쳐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문장 노동자로 부르는 독서광이다. 책은 밀실, 입구, 미로, 출구, 광장 등 다섯 챕터로 구성되었다. 특별히 의미가 있는 편성은 아니다. 밀실은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입구는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미로는 글쓰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출구는 작가의 길, 광장은 글쓰기 스타일과 짝하고 있다. 이 책을 수많은 곳에 밑줄을 치며 읽었다. 메모를 하는 대신 밑줄을 치거나 표시를 해두는 방법을 권하는 다치바나 다카시(269 페이.. 더보기 드론 사진책시렁 14《드론, 공중에서 본 세상》조성준눈빛2015.7.20. 드론이 있어 누구나 손쉽게 하늘로 사진기를 날려서 너르게 펼쳐진 모습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드론으로 바라보는 들판은 새롭다고 할 만합니다. 따로 멧봉우리에 오르지 않아도 땅끝이나 물끝을 볼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늘에서 땅을 어떤 눈으로 바라볼 만한가요? 그저 하늘에서 바라보니 땅에서 볼 적하고 다른 대목만 느끼나요? 가지런, 어울림, 어지러움, 이런 무늬만 읽나요? 요즈음 시골에서는 농약을 헬리콥터 아닌 드론으로 뿌립니다. 사진하는 이한테는 드론이 ‘사진벗’일 테지만, 시골사람한테는 드론이 ‘사나운 기계’가 됩니다. 헬리콥터도 드론도 매우 센 농약을 마구 뿌리기 때문이요, 땅살림으로 나아가지 않고 더 센 기계와 농약으로.. 더보기 굽이 돌아가는 길 올곧게 뻗은 나무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아름답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들의 합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문제를 더 오래 연구할 뿐이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 지라도 돈을 빌리러 가는 것은 자유를 팔러 가는 것이다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