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커넥티드 CONNECTED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중 여기에 해당되시나요? 소설네트워크서비스 는 해당 서비스에 접속했을 때 친구 100명 중 80명이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소셜네트킹서비스’는 100명 중 80명이 이 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다.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 게시하는 내용이 달라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는 나 이렇게 잘 살고 있어’라는 내용이라면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는 자신이 바라보는 일상, 함께 하고 싶은 순간들에 관한 사진들이 주로 게시된다. 어쩌면 세상을 변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인터넷 세상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자신을 감추고 남을 것만을 보면서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는 없다. 미래 연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래리 킹은 사람이 곧 연결자 라고 말했던 이유다. 세계의 소통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소통을 통래 미래를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전화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도 사람들은 사회의 삭막함과 소외감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전화를 통해서 먼 곳의 사람들과 연결되고 이어진다. 인터넷이 실용화되면서 만난적도 없던 사람들이 이어지게 된다. 공통적인 관심사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새로운 정보도 교환하게 된다.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인터넷을 하게 되면서 많은 지식을 알게 되지 않을까?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보다는많은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을 듣을 것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을 쓴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하나의 보고서를 읽게 되었다. 1999년에 읽은 <벽에 뚫은 구멍>이라는 보고서다. 뉴델리 NIT 공대의 컴퓨터 과학자들은 칼카지 빈민가와 접해 있는 벽에 구멍을 뚫고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설치한 후3개월 뒤에 현장을 다시 찾은 그들은 빈민가 아이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서 빈민가 아이들도 컴퓨터를 할 수만 있다면 퀴즈쇼에 참가할 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아 책 대신 길거리 상식만 꿰고 있는 소년을 퀴즈쇼라는 무대와 나란히 놓아 보았다. 소설이 전하는 메시지는 소박하다. ‘세계 최고의 스승은 인생이고,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운명을 창조하며, 노력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이다. 그 소설이 42개국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고 영화로 만들어졋다. 소설은 행운이 주제지만 영화는 운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세상은 연결되어있다.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변화되는 모습속에 새로운 기회도 나타난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미디어의 발견에 따라 다양하게 적응하는 우리들의 모습도 나타날 것이다.
2011년에 열린 제8회 서울디지털포럼의 키워드는 ‘커넥티드(connected)’였다. 토크 쇼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 방송인 래리 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페미니스트 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아카데미상 8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소설 작가 비카스 스와루프,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 지식경제부 R&D 단장 황창규, 포스퀘어 공동창립자 나빈 셀바두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지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커넥티드, 즉 연결된 세상이 가져올 미래 사회상을 전망했다. 이 책은 포럼 내용 중 우리가 꼭 주목해야 할 세계적인 리더들의 특별연설과 대담, 기자회견 당시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 특히 포럼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문명비평가인 제러미 리프킨이 기고해준 칼럼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초연결 사회’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이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되고, 이에 맞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통찰력과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서문

PART 1 | 초연결 시대, 우리에게 연결이란 무엇인가?
연결의 가치를 생각하라 래리 킹, 「래리 킹 라이브」 전 진행자
어느 시대, 어디에서나 여성은 세상과 사람들을 잇는 연결자였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페미니스트 운동가
IT 기술로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다 에릭 휘태커, 가상합창단 작곡가 겸 지휘자
누가 새로운 연결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비카스 스와루프, 외교관 & 소설 Q&A 작가

[특별칼럼] 초연결 사회의 미래 제러미 리프킨,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

PART 2 | 연결혁명 그 이후의 세상
제3의 IT 빅뱅 ‘스마토피아’ 황창규, 대한민국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단장
스마트 라이프, 그리고 연결된 세상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 사장
테크놀로지에서 서비스로의 컨버전스 진화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공감의 시대, 디자인으로 연결하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

PART 3 | 초연결 사회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인터넷 그물에 걸린 우리 니콜라스 카, IT 구루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저자
[특별칼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혹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이은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우리의 행동 뒤에 숨겨진 비밀은?
알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복잡계 네트워크 연구센터 디렉터 겸 교수

PART 4 | 저널리즘의 미래는 누가 이끌 것인가?
저널리즘의 르네상스는 가능한가? 앨리사 보웬, 「월스트리트저널」 디지털 네트워크 총괄 책임자
뉴스 영상의 미래 케네스 KC 에스텐슨, CNN.com 수석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위키리크스 vs. 저널리즘 마르셀 로젠바흐, 「슈피겔」 기자 & 위키리크스 공동저자
미디어의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로버트 바키쉬, 비아콤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 사장

PART 5 | 스마트 리얼리티를 꿈꾸는 소셜네트워크의 미래
도시생활자를 위한 현명한 도시사용법을 제안하다 나빈 셀바두레이, 포스퀘어 공동 창업자
세상 모든 것과의 연결을 꿈꾸다 이제범, 카카오 대표이사
오픈 소스 기술을 공익에 적용하다 줄리아나 로티치, 우샤히디 공동창업자 겸 총괄 디렉터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 도구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다 김정주, NXC 대표이사
한국 SNS 대반격을 꾀하다 박수만, NHN 미투데이 센터장
소셜네트워킹서비스는 IT가 아닌 문화다 이동형, 나우프로필 대표이사 & 싸이월드 공동창업자

 

기적의 유아 한자 3

기적의 유아 한자 3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동생이 기적의 유아한자 1권을 하는 것을 보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마침 급수 시험을 준비중이라 동생은 2권을 누나는 3권을 이렇게 주문했답니다.쓰는 순서도 잘 나와있고 8급 준비하기엔 딱 좋은 책이더라구요.아이가 재미있다며 열심히 했어요.뒷편 모의고사도 있고 덕분에 준비를 잘 했네요.아직 시험날짜가 남아 있지만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거의 100점이 나옵니다.한자 쓰기 뿐만 아니라 시험대비 문제까지 너무 잘

jdfer.tistory.com

 

나의 첫 자수

초보들도 가능한 자수~사시코자수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찾아보게된 책.신기하면서도 쉬워보이는 자수예요^^ 거기에다 예쁘기까지...~~~자수를 좋아하는, 아니 좋아하지 않으셔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해볼만한 자수예요. 야생화나 프랑스 자수처럼 도안이 어렵고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사시코자수라는 깔끔한 자수를 알게되서 넘 좋네요^^ 색을 다양하게 해서 앞뒤 한번에 자수를 놓는 참 신기한 자수네여^^ 패턴으로 꾸미니까 더욱 쉽고 간편한 나의 첫

hmn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