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창피하지만 레 미제라블레 미제라블 영화나 뮤지컬 제목으로 많이는 들어봣는데막상 들여다 보면솔직히 줄거리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그런데 YES24의 리뷰를 통해 이 책을 한권씩 한권씩 읽게될 기회를 접했습니다.처음 읽어 봤는데 솔직히 전 아직 독서력이 많이 부족한게 느껴지네요.차근 차근 읽고 저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문화(?)를 즐기는데 동참하고저 읽기 시작했는데어느덧 책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런 고전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24와 도서출판 "더클래식"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 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총 19년간 감옥에서 복역하고 나온다. 그러고도 하룻밤 잠자리를 마련해 준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촛대를 훔쳐 달아난다. 그런데 장 발장이 헌병에게 체포되었을 때 미리엘 주교는 은촛대는 자신이 준 것이라고 말해 장 발장을 구한다. 덕분에 체포를 면한 장 발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뜨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살면서 시장까지 되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주교의 집에서 은촛대를 훔쳤을 당시 장 발장을 체포했던 경감은 끈질기게 그를 의심한다. 때마침 한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자 장 발장은 자수해 사나이를 구하고 감옥에 간다. 곧 탈옥한 장 발장은 지난날 자신이 도와주었던 여공을 찾아간다. 그녀는 죽기 직전에 자신의 딸 코제트를 장 발장에게 부탁한다. 장 발장은 다시 체포되었으나 곧바로 탈옥해 코제트를 데리고 파리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장 발장은 열심히 일해 다시 성공한다. 그리고 코제트는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장 발장은 코제트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제1부 팡틴느
제1장 바람직한 사람
제2장 추락
제3장 1817년에 생긴 일
제4장 때로는 주어 버리는 것이 되는 맡김
제5장 전락
제6장 자베르
제7장 샹마티외 사건
제8장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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