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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인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창 2:17 우리는 모든 것을 판단해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분별해야 살 수 있습니다. 판단과 분별을 다릅니다. 우리가 매일 매 순간 매 순간 해야 할 것은 판단이 아니라 분별입니다. 분별을 잘한다는 거슨 지헤롭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오늘 기온이 몇 도니까 옷을 두껍게 입어야겠다, 혹은 얇게 입어야겠다. 아니면 목도리를 해야겠다고 분별합니다. 그런데 분별을 잘못하면 저 사람은 왜 이 날씨에 목도리를 하고 나왔나, 하면서 판단을 하게 됩니다. 판단이 심해지면 저 사람은 도대체 돼먹지 않았어, 하는 데까지 가게 됩니다. 키가 작다, 크다는 분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키가 작아서 실패자라고 단정짓는 건 판단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함과 부요함이 얼마나 큰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람도 얼굴이 다 다르지요. 눈의 홍채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문 인식기처럼 홍채 인식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세상은 한순간에 지옥이 되고 맙니다. 나와 같은 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 견딜 수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기준이 되는 순간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고 금하신 것입니다. 흙은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것입니다.성격은 아주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명령형으로 지시합니다. 사막 한가운데 828미터의 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를 세운 아랍에미리트에 가면 바벨탑이란 저런 것이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높이 지은 건물의 내부는 비어 잇는 공간이 많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1년의 대부분을 비워 놓은 까닭입니다. 웃지 못할 일이지요. 138-143쪽옳고 그름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세상은 한순간에 지옥이 됩니다.옳고 그름으로 바라보면지옥이 됩니다.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올바르게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바라봐야지 이건 옳아 저건 글렀어 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물론 아마 다른 상황과 조건에서는 조정민 저자가 다른 말을 할 것입니다.하지만 최소한 분별과 판단의 순간, 판단할 필요가 없는 순간에는 분별만하지 판단을 일부러 하지 않는 지혜를 강구하겠습니다. 사필귀정을 너무강하게 요구하면 그것도 피곤하고 힘들더라구요. 옳고 그름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냥 분별만 하는 삶. 중요하네요.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믿을 수 있다 WHY JESUS(왜 예수인가?) 는 종교이상, 노 마일리지, 자유, 기쁨, 고난, 부활 등 12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영적 여행으로 초대하는 책이다. 조정민 목사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복음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베이직교회를 섬기면서 수요 강좌를 시작한 저자는 강의가 계속되는 동안 ‘왜 예수인가’에 대한 답이 정리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요일 아침마다 기도의 자리에서 받은 열두 개의 단어는 열두 번의 강좌가 되었고, 이 책은 녹음된 강좌를 풀어 쓴 것이다.

prologue
1강 종교 이상(META RELIGION)_ 예수는 종교 그 이상이다
2강 노 마일리지(NO MILEAGE)_ 복음은 마일리지가 필요 없다
3강 자유(FREEDOM)_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자유롭다
4강 기쁨(JOY)_ 예수님이 흘러넘치면 기쁨의 삶을 산다
5강 사랑과 권력(LOVE AND POWER)_ 권력의지를 버리고 사랑의 길을 가라
6강죄(SIN)_ 판단을 버리고 분별함으로 죄에서 벗어나라
7강 은혜(GRACE)_ 은혜를 경험하면 사랑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8강 고난(SUFFERING)_ 고난이 해석되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9강 거듭남(REGENERATION)_ 거듭나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10강 제자(FOLLOWER)_ 세상의 리더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가 돼라
11강 십자가(THE CROSS)_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비밀병기
12강 부활(RESURRECTION)_ 우리는 부활해서 다시 만날 것이다

 

미술교양

대부분의 그림책들은 100개 중에 70개는이미 어디선가 봤던 낯익은 그림들이 나온다. 같은 그림에 대해서 다른 저자들이 저마다 독특하게 해설을 한다고 쳐도 너무 반복이 심한 것이 사실인데, 미술교양을 표방한 이책을 보면 처음보는 그림과 조각이 많아서 재미 있다. 단, 미술책 치고는 편집이나 디자인이 예술적이지는 않다.중세에서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386명의 세계적인 미술가들을 알파벳 순으로 그들 대표작의 원색 도판과 함께 실어 놓은 ‘미술 사전’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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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세트

Highlights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세트외국 출판사에서 나온 유명 시리즈를 한국어판으로 낸 것 같은데요, 일단 그림이 예쁩니다. 조카랑 같이 하는데 1권은 괜찮은데 2권 중반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억지로 껴넣은 것도 몇 개 보여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스티커 붙이기도 있고 나름 다양하게 준비한 책 같습니다. 숨은 그림이 몇 개 인지 알려주지 않고 찾아보라는 코너가 있어서 처음엔 좀 당황했네요. 이 시리즈가 원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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