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세기 파우스트는 독일과 동일한 인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비극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는 히틀러이다. 히틀러의 정치적 악용은 역사에 길이 남을 비극이다.작중 인물 그레트헨은 괴테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상대인 그레트헨을 대상으로 모델로 하였다.작중에서 파우스트의 연인으로 묘사하고 구원을 받는 것으로 묘사하여 일말의 집착을 묘사하고 있다
괴테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민음사에서 펴낸 괴테 특별선 중 파우스트 부분.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연구가, 미술가였으며, 자신의 공국에 봉사한 정치 지도자이기도 했던 괴테. 후세에는 자유에의 의무, 낯설고 이질적인 것에 대한 긍정심,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장래의 것에 대한 비판적 개방성을 가르쳐준 현인으로서 많은 저작을 남긴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를 완역판으로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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